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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우유측은 “2009년 새해 시작과 함께 회사명을 ‘푸르밀’로 바꾸고 음료사업을 비롯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선진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겠다”고 5일 밝혔다.
‘푸르밀’은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며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기업이념을 담고 있다.
롯데우유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운영하는 식품업체로 지난 2007년 4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됐다.
㈜푸르밀은 향후 'New start New challenge 2009' 슬로건 아래 기존 유가공업과 함께 지난해 출시한 비타민워터 V1 등 음료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매출 2500억원 달성과 다양한 식품 사업군의 활성화로 향후 5년 안에 매출 500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한편 ㈜푸르밀은 CI변경 기념으로 소비자 대상 ㈜푸르밀 맞추기 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계획 중이며 새로운 회사명을 알리기 위해 제품에 '㈜푸르밀은 롯데우유㈜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문안을 넣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