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4일 오전 9시)에 가자지구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지상전에 돌입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한편 고든 존드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가자지구 지상전 돌입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면서 "미국 관리들은 이스라엘 당국 및 인근 지역 국가, 유럽 국가들과 상시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