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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가 현대차 제네시스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꼽혔다.
마켓워치는 제네시스가 6기통과 8기통 실린더를 장착한 럭셔리 브랜드라면서 경쟁업체들을 잠못이루게 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마켓워치는 제네시스가 특별하고 럭셔리하게 제작됐다면서 럭셔리 자동차시장의 엔트리급 모델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가격대 역시 3만2000달러(약 4200만원)로 매력적이라면서 제네시스를 통해 현대차가 인상적인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멋진 스타일링과 인테리어를 감안할 때 시보레의 말리부가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으며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크로스오버 부문에서는 폴크스바겐의 티구안이 최고의 차로 꼽혔고 패밀리 자동차 부문에서는 혼다 어코드가 선정됐다.
베스트 GT 부문에서는 마세라티 GT가 선정됐으며 로투스 엘리세 SC가 최고의 스포츠카에 꼽혔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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