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지식챔피언’으로 불공정약관 관련 지식을 97건 등록한 약관제도과 장창석 조사관을 ‘지식선도자’로는 가맹유통과의 심재무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식경영포탈시스템인 씽크패어(Think Fair)에 사건조사 노하우(조사기법, 성공·실패사례 등), 정책개발, 제도개선 등의 개인창출 지식과 아이디어를 축적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실례로 직원들의 지식창출, 공유,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씩 올해의 지식챔피언과 지식선도자를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씽크패어에 등록된 지식등록건수는 5만9896건이며 활용실적은 11만9644건으로 공정위는 이중 씽크패어에 마일리지를 가장 많이 적립한 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31일 시상했다. 김한나 기자 ha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