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차이나 HOT STOCK

2009-01-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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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따이토우즈(現代投資:000900.sz) 주가 저평가되어 있어 매입 적기

후난(湖南)성(省) 교통청은 국가의 ‘2급 도로비‘ 철폐 정책에 따라 시엔따이토우즈의 107국도 웨양(岳陽) 구간 경영권을 회수했다.

회사는 2008년 보고서를 통해 웨양 107국도에서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1.16%, 824만2100 위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12만1100 위안(전체의 0.8%)으로 나타났다.


텐상토우구(天相投顧)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107국도의 경영권 회수가 회사 총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고 분석했다.

오히려 회사 창립 이래 주가가 최저치로 평가되어 있는 지금이 매입 시기라며 투자평가등급 '비중확대'를 부여했다.

◆푸텐치처(福田氣車:600166.ss) 사상 최대의 하이브리드카 판매 계약 체결

푸텐치처는 베이징공쟈오(北京公交)그룹에 800대의 하이브리드 카와 차체 납품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발표했다.

푸텐치처는 계약 후 전체 판매 금액의 30%를 계약금으로 받게 된다. 판매가격은 대당 120만 위안으로 수익률은 8% 정도다.

중인궈지(中銀國際)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계약이 2009년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텐치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회사는 2008년 4분기 손실 규모가 8000만 위안에 달하고 주당순이익(EPS)도 동기대비 15% 하락한 0.33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에 투자평가등급 '지속 보유'를 부여했다.

   
 
사진 : 텐푸러띠엔의 화력발전소.

◆텐푸러띠엔(天富熱電:600509.ss) 투자평가등급 ‘중립’

텐푸러띠엔은 독자적인 전력망을 가지고 있는 전력회사로 신장스허즈(新疆石河子) 지역의 전력 생산과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회사가 새로 건설한 2×125MW(메가와트)급 화력발전시설은 2008년 4월 중순부터 정상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덴푸러띠엔은 49억9500만 KW(킬로와트)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하이통(海通)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화력 발전 부문이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회사가 위치한 신장 지역의 석탄가격이 내륙지방에 비해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내륙지방의 다른 업체들에 비해 생산원가비용에 있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부동산 개발 사업이 텐푸러띠엔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장 지역에서의 부동산 발전은 전국 평균치 이상의 속도를 보이며 자회사인 텐푸 부동산 개발회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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