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컨설팅, 강릉에 온천 워터파크 개발

2008-12-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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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온천을 기반으로 한 워터파크가 생긴다.

21세기컨설팅(주)이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일대 12만810㎡(3만6600여 평) 면적에 총 사업비 2100억 여 원을 투입해 한창 공사중인 '석교온천관광지'는 첨단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종합온천휴양지로 개발된다.
 
석교온천관광지는 특급호텔을 비롯 타워형 콘도, 빌라형 콘도, 테마형 상가 등 다양한 숙박 및 편의시설과 대규모 골프연습장도 함께 조성돼 강원권을 대표하는 종합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강릉은 상쾌한 바닷가와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져 국내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았지만 가족 단위 휴양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워터파크 온천리조트가 건립되면 강릉권 시민들은 물론 서울 등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강릉권 관광 인프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edit@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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