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로 방통대 수업 서비스

KTF는 23일부터 SHOW를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수업을 서비스한다.

KTF는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수업을 볼 수 있는 ‘유노우 (U-KNOU)’서비스를 23일 시작했다.

‘유노우(U-KNOU)’ 서비스로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동계 계절학기 51개 과목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09학년도 1학기부터는 현재 TV, 인터넷, IPTV 등에 제공되는 22개학과 316개 강의를 휴대폰으로 볼 수 있다.

KTF SHOW폰에서 **0309+SHOW 버튼을 누른 뒤 ‘유노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월정액 2000원만 내면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이용료는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KTF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부사장은 “SHOW폰을 가지고 있는 방송통신대 학생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KTF는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휴대폰을 이용한 평생 학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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