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도 터키 등 9개국 대상
증권업협회는 23일 증권업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머징마켓 조사보고서'를 9개국으로 나눠 발간한다고 밝혔다.
증협은 지금까지 중국과 인도, 터키, 카자흐스탄, 헝가리, 인도네시아, 필리핀으로 이뤄진 7개국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연말까지는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추가해 9개국 조사보고서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병문 상무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이들 국가 외에 브라질, 러시아, 중동국가에 대해서도 조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보고서는 각국 거시경제와 산업ㆍ금융 현황, 세제, 외국인 진입과 투자규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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