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신임 사장 |
또 사내독립기업(CIC) 고도화를 위해 신규 부문을 신설하는 등 조직이 개편된다.
SK네트웍스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장 임명 1명, 사내독립기업(CIC)사장 임명 1명, 임원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4명, 업무재분장 등 총 24명의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만원 사장이 SK텔레콤 사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신임 SK네트웍스 사장으로는 자원개발 및 프레스티지 사업 등 미래성장엔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이창규 상사컴퍼니 사장이 임명됐다.
이창규 사장이 맡았던 상사컴퍼니 사장에는 무역부문장을 맡았던 김재하 전무가 임명됐다.
이와함께 사업추진 및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박성문 상무와 백승한 상무 등 2명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김용석 부장 등 4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에너지마케팅컴퍼니 산하에 카-라이프(Car-Life)부문을 신설한다. 또 그룹차원에서 새롭게 도입한 사내독립기업(CIC)체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각 CIC 산하에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됐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