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아이엔디, 프리보드 신규지정

2008-1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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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18일 삼호아이엔디(주)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9개사(벤처26사, 일반43사)가 됐다.

삼호아이엔디㈜의 주식은 주당순자산가치로 산정된 3,625원을 기준가격으로 2008. 12. 23(화)부터 매매 개시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2006년 6월에 개인기업이었던 삼호산업을 포괄양수하면서 상호를 삼호아이엔디로 변경하며 설립된 전자장비 제조업체로 주요제품은 화재감지기, LED 유도 등이다.

지난해 말 삼호아이엔디㈜의 총자산은 80억원, 매출액은 54억원, 당기순손실은 6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6월말 총자산은 94억원, 반기매출액은 26억원, 반기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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