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경영특집]동양증권, "윤리경영으로 고객신뢰 심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엄격한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있다. 전상일 동양종금증권 대표이사.

동양종금증권 을지로 사옥 전경.

동양종금증권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투자자에게 신뢰를 심어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윤리경영의 중심에는 '내부통제 기준 및 동 기준 시행규정'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규정은 임직원의 근무 윤리를 포함해 고객, 주주, 국가와 사회에 대한 윤리의무를 제시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엄격한 도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내 준법 감시인을 임명하고 컴플라이언스 팀을 설치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한편 모든 임직원으로 부터 준법서약서를 제출받아 자신이 평소에 갖춰야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자율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 관련 법규를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며 법률지원 사이트를 운영함으로써 임직원의 이해를 도모하고 임직원의 법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있다.

윤리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이 회사 내부에서 법규위반 행위를 발견하거나 제의 받은경우 이를 즉시 보고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그 방법 및 절차를 명시한 내부고발제도를 운영 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를 사전 예방하는 목적의 해피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해피콜 제도는 간접 투자증권 취득 권유시 생길 수 있는 불완전 판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펀드 판매 후 고객에게 유선 전화로 투자 손실 가능여부, 펀드 명칭, 운용보수, 환매 수수료 등에 관한 투자 설명을 충분히 들었는제 확인하고 이를 전산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서혜승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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