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분기실적 기대"

2008-12-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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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가 11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4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유통업종 톱픽으로 제시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10일 "신세계의 11월 총매출은 주말이 한번 더 있었던 요일지수 효과와 바겐세일 효과로 지난달 보다 11%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신세계 11월 총매출은 9431억원(+11%), 영업이익은 767억원(+29.2%)이었다.

4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며 특히 이마트가 안정적 매출과 수익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여 연구원은 지난해 대비 4분기 총매출 8.4%, 영업이익 7.2% 상승을 예상하면서 "소비자의가격 민감도가 높은 상황에서 제조회사와 유통업체 연합브랜드(PNB)상품은 이마트의 차별화 전략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11월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요일지수와 바겐세일 등이 12월에는 역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백화점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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