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 개최

2008-1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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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휴대폰 문자 보내기 대회 ‘LG 모바일 월드컵’ 에서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한달간 선발된 12명의 결승 진출자가 참가, 우승상금 1000만원을 놓고 열띈 경쟁을 벌였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시크릿폰으로 59자의 문자를 38초만에 전송한 배영호군(17)이 최종 우승했다.

이번 행사는 즉석 문자 빨리 보내기, 경품 추첨, 인기 아이돌 그룹 SS501과 샤이니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다.

LG전자는 문자 빨리 보내기 대회를 작년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한국, 브라질 등지에서 개최했다. 내년에는 총 15개 국가에서 개최 글로벌 축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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