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08년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그린파킹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올해 주택 담장을 허물고 녹색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인 그린파킹사업을 통해 428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구는 이밖에도 아름다운 골목만들기,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옥외광고물 정비 분야에서 각각 우수, 모범, 장려구로 선정됐다.
가로변에 화분을 설치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과 간선‧이면도로 및 골목길 물청소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10월 말 불법 광고물 6254건을 정비했다.
이재강 주차문화과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 및 골목길 등에 대한 거리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