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출범식에서 사기를 흔들고 있는 김지완 사장(왼쪽)과 양용승 대표(오른쪽). |
하나대투증권이 하나IB증권과의 통합을 마무리하고 대형 종합 증권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12일 이사회에서 하나대투증권과 하나 IB증권의 합병을 결의했었다.
'하나대투증권'브랜드로 합병된 통합 증권사는 기존 전문 영역을 유지해 나가면서 자본과 노하우를 결집시켜 금융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 증권사의 통합으로 하나대투증권은 1조 3264억원의 자본규모를 갖추게 됐으며 두 증권사는 각각의 영업전략과 영업방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립적인 운영을 하게된다.
이번 통합 배경은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것이다.
이를 계기로 하나대투증권은 2009년까지 국내 5위, 2015년까지 국내 3위의 우량 증권사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 하나대투증권 본점에서 열린 통합증권사 출범식에서 김지완 사장은 "이번 통합의 핵심과제는 고객 만족과 업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일"이라며 "통합에 따른 자본 대형화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통한시너지 효과를 적극 활 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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