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수원에서 제2호 아름다운 놀이터 개장식을 열었다. |
대우건설은 '아름다운 놀이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의 시립 영화어린이집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0월 안산시 와동 시립 어린이놀이터에 이어 2번째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과 저소득층 아이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낙후지역이나 아동복지시설의 놀이터를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우건설은 놀이터 바닥에 고무매트를 깔고 핀란드산 목재를 사용한 미끄럼틀, 그네, 흔들놀이 등을 설치했다. 또 방범용 CCTV와 놀이터 주변에 안전울타리도 만들었다.
홍수진 홍보담당자는 "올해 경기도 부천시내 낙후된 놀이터 5곳에 대한 리모델링과 내년 상반기 수원시내 놀이터 5곳에 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회사의 사회공헌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