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28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김해시에 있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자택과 태광실업, 정산개발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박 회장은 세종증권 주식매매 과정에서 탈세 및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와 해외법인을 이용한 탈세혐의, 휴켐스 헐값인수 의혹 등을 받고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