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자금 순유출 전환

해외주식형은 5일째 자금 이탈

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 만에 자금 순유출로 돌아섰으며 해외주식형펀드도 5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25억원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ETF를 포함하면 353억원이 이탈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196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주식형펀드 전체로는 ETF 제외시 421억원과 ETF를 포함하면 550억원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5526억원 순유입한 반면 채권형펀드는 387억원이 순유출해 펀드 전체는 2434억원 순유입을 보였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1조2398억원 감소한 76조634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1조2820억원 줄어든 271조6925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준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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