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내년 상반기에 출시예정인 닛산 인피니티 G37컨버터블이 LA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20일 한국닛산은 G37 컨버터블은 보스의 ‘오픈-에어(Open-air)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G 시리즈의 전설적인 드라이빙 쾌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내년 봄, 북미를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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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은 외부 소음, 차량의 속도, 톱(top)의 상태를 감지해 개폐에 따라 뛰어난 품질의 음향을 자동으로 실현한다. ACCS 역시 톱의 상태와 차량의 속도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제어, 실내 온도를 조절한다.
또한 2009년형 G37 컨버터블은 3.7리터 V6 엔진 장착으로 333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마그네슘 패들 쉬프트와 전자 제어식 7단 자동 미션, 리어뷰 모니터와 터치 스크린 네비게이션, 9.3GB의 용량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뮤직 박스 하드 드라이브, 충돌 방지 안전 벨트(Pre-Crash Seat Belts), ICC(Intelligent Cruise Control), AFS 등의 기술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조윤성 기자 co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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