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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최된 '신보험 시스템 구축 성공 선포식'에서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이 시스템은 자동화 업무 기능을 개선하고 고객정보를 통합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산운용시스템과 경영관리 시스템(ERP)도 동시에 구축해 결산업무에 소요되는 일정을 업계 최저 수준인 D+4일로 줄이고, 시스템 사용료도 절반 이상 수준으로 축소시켜 사업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입출금서비스 확대 및 실시간 대출금 지급, 개인별 가상계좌 운영 등 고객서비스 부분의 획기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은 "보험업계 최초로 예상보다 1개월 앞당기며 안정적 시스템 교체에 성공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위한 IT인프라 구축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높은 회사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