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장기회사채형 펀드 출시

2008-11-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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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증권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투자 장기회사채형 투자신탁"을 17일부터 판매한다.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09년 12월말까지 3년이상 거치식으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가입한도는 3000만원으로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개인만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의 60% 이상을 A-이상 우량 회사채와 A2- 이상 기업어음에 투자한다.

보수는 선취형인 Class A가 연 0.391%, 평잔형인 Class C는 연 0.411%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운용은 한국투자신탁 운용에서 맡는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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