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지난 14일 사내 외국환 전문가 중 왕중왕을 뽑는 '2008 외환 골든벨' 결선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외환 골든벨'은 외환은행 직원들의 외국환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실시된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총 3030명이 참가해 그 중 사이버 예선을 통과한 165명이 결선에 참가했다.
안 계장은 "평소 외환업무 관련사항들을 숙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외국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업무지식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