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G파워콤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고, 2006년부터 통신사업자중 유일하게 분기별 매출성장률 두자릿수 행진을 지속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1.5%, 14.4% 증가했다.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등 TPS사업의 매출이 1758억원(전체 매출의 54.4%)을 기록해 무려 27.8%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면서 "4분기에도 매출성장률 두자릿수 행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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