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남광토건이 1300억원 규모의 울산신항북방파제 축조공사를 수주했다.
13일 조달청은 울산신항북방파제 1공구 대안공사에 대한 가격개찰결과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컨소시엄을 낙찰 예정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삼성건설(50%), 남광토건(30%), 효광(10%), 대광(10%)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주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84.9%인 1339억8500만원이다.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종합평점에서 89.80점을 받아 낙찰예정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