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가계절약 보상판매 기획전’의 일환으로 우유, 냄비 등 빈용기나 폐상품에 대해 최대 20%까지 보상해준다.
롯데마트 내 마련된 ‘도와드리겠습니다(고객만족센터)’ 코너를 방문해 빈용기 등을 반납하면 할인쿠폰을 제공해준다. 이 쿠폰으로 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
롯데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상품도 반납할 수 있으며 고장 난 상품도 보상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서울우유(1.8ℓ)의 빈 용기를 반납하면 300원을 에누리해준다. 해표 고급유(올리브유 900㎖)와 펩시콜라의 빈 용기를 가져오면 각각 20%를 보상해준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불경기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