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6일 매각을 추진 중인 예한울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K3에쿼티파트너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3에쿼티파트너스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따른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운영사다.
예보는 이날 예한울상호저축은행의 예비협상대상자로는 IMM PEF-현대캐피탈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예보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에게 1개월의 배타적 협상기간을 부여하고 향후 본 매각 계약체결을 위한 세부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한울저축은행은 경북상호저축은행과 경기 분당상호저축은행, 전북 현대상호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이전 받아 예보가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