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도 석유화학제품 감산

2008-11-05 19:20
  • 글자크기 설정

세계적인 수요 감소에 따라 LG화학도 석유화학제품 감산에 들어갔다.

   5일 유화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나프타 분해시설이 있는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의 가동률을 지난 3일부터 각각 10%, 15% 낮추는 등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이 두 공장에서는 에틸렌 기준으로 연간 166만톤의 유화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석유화학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갔지만, 그동안 LG화학은 공장가동률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왔었다.

   앞서 여천NCC는 지난달 19일부터 공장가동률을 80% 선으로 떨어뜨렸으며, SK에너지도 10월부터 울산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의 가동률을 80%대로 낮췄었다.

   에틸렌 기준 연산 10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롯데대산유화도 지난달 22일부터 에틸렌 생산공장의 가동률을 90%대로 낮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