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건축물에서의 미래에너지 활용에 대한 대응 기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 기법 및 그린 홈 도입에 따른 기술 및 사회적 문제와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올해 발효된 기후변화협약 대응 방안도 다뤄졌다.
대한건축학회와 대한설비공학회,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해 건축물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화건설은 그동안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에너지 플러스 빌딩 개발'을 위한 '저에너지 건물 기술'과 '비정질 투광형 태양전지의 적용 기술' 등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