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카자흐스탄 교통통신부와 SOC사업 MOU체결

2008-09-25 10:34
  • 글자크기 설정

신한은행은 25일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교통통신부와 교통통신분야 SOC사업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교통통신분야 SOC사업 관련해 외국기관과 처음으로 체결하는 것으로, 교통통신분야 SOC사업에 대한 금융자문 및 금융조달 등 각종 금융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카자흐스탄은 향후 10년간 100조원 이상의 SOC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카자흐스탄 내 6억불 이상의 유료도로사업, 3천세대 규모의 공무원 임대주택사업 및 부동산개발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 날 MOU협약식은 오후2시(한국시간 오후5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소재 교통통신부 프레스룸에서 이희승 신한은행 IB사업부 본부장, 이상근 한국도로공사 처장, 정창권 이노그룹 사장, Kuterbekov(쿠테르베코브) 카자흐스탄 교통통신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