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대학생 광고 공모전의 응시부문은 크게 TV-CM 부문, 인쇄 부문, SP/인터넷 부문 이며, 응모과제는 ‘금호타이어 기업 브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플래티넘 스폰서십’과 새롭게 추가된 ‘친환경 기업 PR’이다.
특히 올해 추가된 ‘친환경 기업 PR’ 광고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금호타이어의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현직 광고인들과 실무자, 그리고 학계 전문가들에 의해 예선, 본선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은 11월로 예정됐다.
아울러 총 12팀에게 시상하며,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선별된 수상자에게는 금호타이어 광고대행사에서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 앞으로도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많은 예비 광고인에게 희망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며,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박재붕 기자 p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