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금융 가교 역할을 할 포럼이 열린다.
국제금융센터는 23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금융포럼 : 중국 금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균 국제금융센터 소장,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등 국내 인사는 물론 왕궈깡(王國剛)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부소장, 쥐궈위(雎國余) 베이징대학 경제연구소 소장 등 중국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 증시를 전망하고 현지 외자기업들의 자금조달 실태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국제금융센터는 세미나 개최와 함께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와 '한.중 금융발전 및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