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연휴 비상 진료 대책 마련

2008-09-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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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13~15일) 응급환자의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02-3707-9133,4)을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25개 자치구 보건소별로 진료 안내반을 운영한다.

또 서울시 등이 지정한 57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 종합병원과 기타 병원급 응급실 등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소 16곳도 연휴 기간 중 하루씩 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의원급 의료기관은 서울시 의사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며 약국도 서울시 약사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당번을 정해 운영된다.

연휴에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구청 홈페이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만약에 대비해 소화제.감기약 등 필수약을 미리 구비해두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 약국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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