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관내 재개발구역에서 주택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조합원들이 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월세 주택중개시스템을 지난 4월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재개발구역 조합원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성동구와 동대문구, 광진구 등 3개구의 전·월세 주택 물량을 인터넷으로 알아볼 수 있다.
다만 일반 시민은 이용할 수 없으며, 조합원의 경우 해당 조합의 홈페이지에 설치된 배너 '전·월세 정보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택과 (☎2286-5594)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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