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미트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유명 브랜드의 청바지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
21일 이마트는 이 기간 동안 66개 브랜드 270만점의 청바지를 준비, ‘제5회 이마트 정통 진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춘 DKNY, 캘빈클라인, 폴로진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청바지와 뱅뱅, 마루, 닉스 등 국내 브랜드 제품, 공동 기획 상품 등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방문한 고객들은 리바이스, DKNY, 캘빈클라인, 폴로진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청바지를 2만 9000원∼4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베스트키드, 미치코런던, 헬로키티 등의 아동 라운드티와 청바지, 티셔츠 등은 9900원에 판매한다.
또 헌 청바지를 가지고 오면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진 등 16개 브랜드 청바지를 10만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만원, 50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수거된 청바지는 사회봉사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이마트는 중국에 14호 ‘시산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첫 자가 점포로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다. 교통 접근성이 좋고 반경 5km 이내의 배후 상권 인구가 80만명에 달한다.
매장 규모는 연면적 1만4천545㎡에 지상 3층이며,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신도시 중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식품보다 패션과 생활 등 비식품 매장을 강화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