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어, 하계성수기 탑승률 50% 넘어

2008-08-21 08:03
  • 글자크기 설정

영남에어(대표이사 오병훈)는 지난달 25일 취항 이후 하계성수기 기간인 지난 17일까지의 전노선 평균 탑승률이 50%를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영남에어는 부산-제주, 대구-제주, 김포-제주 노선에서 각각 60%, 40%, 47%의 탑승률을 보여 전체 탑승률 평균이 50%를 넘김에 따라 부산, 영남권 최초 지역항공사로서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태형 영남에어 홍보팀장은 "제주발 김해 노선은 탑승률이 80%를 넘어서는 등 부산-제주 노선의 경우 평균 60%이상을 상회해 지역항공사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추석 연휴 및 추계 비수기를 대비하여 공격적인 지역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남에어는 홈페이지 방문자가 20만 명이 넘어가고 예약건수가 2만 여건을 넘김에 따라 2호기를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시간대 및 탑승률 저조, 안전문제 등으로 잠정적으로 중단 한 김해-김포 노선을 적절한 대안을 찾아 빠른 시일내에 재개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