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4500만명을 넘어서며 이동전화 1인 1대 시대를 본격 맞이했다.
2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전달 대비 6만8350명이 증가한 4505만1173명으로 집계됐다.
이통사별 가입자 현황은 SK텔레콤이 2277만238명으로 전체 가입자수 가운데 50.5%를 차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TF와 LG텔레콤이 각각 31.5%와 18%가 증가한 1418만7168명과 809만3767명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 이동전화 | |||||
(단위 : 명) | |||||
구 분 | 2008.6월말 | 7월 가입현황 | 2008.7월말 |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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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감 | 증감율 | ||||
SKT | 22,744,198 | 26,040 | 0.1% | 22,770,238 | 50.5% |
KTF | 14,165,262 | 21,906 | 0.2% | 14,187,168 | 31.5% |
LGT | 8,073,363 | 20,404 | 0.3% | 8,093,767 | 18.0% |
합 계 | 44,982,823 | 68,350 | 0.2% | 45,051,173 | 100.0% |
반면 시내전화 가입자는 7월말 현재 2296만5675명으로 한 달 전의 230만19388명에 비해 0.2%인 5만3712명이 줄어들었다.
회사별로는 KT가 2069만4985명으로 시내전화 전체 가입자의 90.1%를 차지했으며 이어 하나로텔레콤이 8.7%인 199만6620명, LG데이콤이 1.2%인 27만 4071명 순으로 집계됐다.
○ 시내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