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이번 가을을 겨냥한 웨딩드레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17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내 프라디아에서 가을 유행할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는 ‘섬머스페셜 웨딩드레스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0여명의 예비 신혼부부와 국내 유수의 30여개 웨딩드레스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 총 250여벌이 소개됐다.
행사에 선보인 웨딩드레스들은 입체패턴을 사용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맞춤식 스타일, 가볍고 하늘거리는 소재, 가을분위기에 맞는 아이보리류의 컬러, 물 흐르는 듯이 바디라인을 따라가는 자연스러운 실루엣, 단아하고 품위있는 간결함이 주를 이뤘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이번 패션쇼로 마이e웨딩이 웨딩토털 서비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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