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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코리아는 13일 'AIG-맨유 사랑의 골 (Goals for Kids)' 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5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게리 먼스터맨 AIG손해보험 사장, 탤런트 박상원씨, 이상휘 AIG생명보험 사장, 전재현 월드비전 후원개발본부장 | ||
이 기금은 매시즌 프리미어 정규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을 넣을 때마다 100만원씩,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을 때는 500만원씩을 각각 적립되며, 정규리그가 끝나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AIG코리아의 관계자는 "향후 매년 프리미어 정규리그 경기에도 기금을 적립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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