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비시(三菱)화학은 계열사인 미쯔비시화학엔지니어링에 위탁해 왔던 플랜트의 설비관리 업무를 자사로 이관했다.
6일 일본 화학공업일보에 따르면, 미쯔비시화학은 오는 2009년 1월부터 제조·사업부문과 플랜트 보수관리를 일체 운영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안전·안정적인 조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미쯔비시화학엔지니어링에게 플랜트의 보수관리를 맡겨 왔지만, 플랜트 조업에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해지면서 제조 및 사업부문이 보다 밀접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