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 '천원의 행복' 재즈·살사로 꾸며져

2008-08-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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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최하는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이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썸버 나이트 피버'(Summer Night Fever)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탱고 프로젝트 그룹 '라 벤타나'(La Ventana)와 라틴재즈·살사 그룹 '코바나'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탱고음악에 맞춘 화려한 탱고공연, 라틴재즈, 보사노바, 맘보, 룸바, 차차차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건국 6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 300여명이 공연에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예매는 5~7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8일 오후 3시에 발표한다.

당첨자는 12일까지 티켓을 예매하면 되고, 예매되지 않은 티켓은 14일부터 인터넷 및 현장 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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