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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성들로 구성된 대규모 응원단을 파견할 것으로 올림픽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있는 가운데 4일 밤 중국 선양(瀋陽) 칠보산 호텔에 도착한 166명의 북한응원단은 미모의 여성이 아닌 남성 대부분과 중·장년여성 및 노년층 여성으로 구성됐다고 대북소식통은 전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때처럼 여대생이나 젊은 여성으로 구성된 대규모 응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대북소식통은 이번 응원단 구성원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