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0번 고객센터가 올 하반기 경기도 군포로 이전된다.
KT는 지난해 7월 산본동에 착공한 고객센터 청사가 조만간 완공됨에 따라 현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고객센터를 오는 11월 군포로 이전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KT 고객센터는 대지면적 9819㎡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6185㎡로 150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할 예정인 최첨단 건물이다.
KT터 관계자는 “청사 이전과 함께 상담사 인력도 대대적으로 공개채용 할 예정”이라며 “군포시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KT는 이달 중 300명의 상담사를 모집하기로 하고 고졸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문의 www.ksc100.co.kr. 또는 02-2256-5114)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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