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형 기술혁신개발사업(블루오션지원사업) 완료과제에 대한 평가결과 매출액 성장과 종업원 수 증가 등 지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상반기 중소기업 선도형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경기지역 소재 (주)정원주철 등 55개 업체를 선정하고 전년 대비 2100만원이 증액된 업체당 평균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도형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첨단연구장비 및 슈퍼컴퓨터 활용을 통한 초정밀제어기술, 융합기술개발, 고난이도 공학해석 및 과학기술의 실용화 등으로 연구기관과 혁신형기업간의 높은 시너지(Synergy)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전년 대비 사업비를 100억 원 증액('07년 150억 원, '08년 250억 원)확보하고 업체당 최대지원금액을 확대(슈퍼컴퓨터 활용과제 1억 원/년 →1.5억 원/년)한 결과, 업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유도돼 기술력이 우수한 과제가 신청되는 등 질적인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주요사업내용은 정밀제어기술, 생명공학기술, 지능기계장비 등을 활용한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첨단연구장비 활용 과제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제품설계 및 성능개선 과제이다. 연구기자재 구입비, 재료비, 시작품제작비, 신규채용연구원 인건비 및 기타 제경비 등 소요비용의 75%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슈퍼컴퓨터활용사업에 참여한 경남 창원시 소재 (주)이엠텍(대표이사 정승규)의 경우, 참여하기전인 ‘06년도 매출액이 255억 원에서 ’08년도 예상되는 매출액은 427억 원으로 67.5%의 급성장은 물론 종업원 수도 81명에서 98명으로 증가하는 지원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소규모 중소기업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주)경원테크(대표이사 서광원)의 경우, 반도체 산업의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 Plasma 기반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참여하기전인 ‘06년도 매출액이 15억 원에서 ’08년도 예상 매출액은 23억 원으로 55.3%의 신장세를 보이는 등 지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동 사업을 통해 첨단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및 산․학․연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발 제품의 세계적인 기술 산업화 실현을 위해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