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 224만8000㎡ 규모의 신도시급 뉴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16일 김문수 지사와 이효선 광명시장이 광명시청에서 만나 광명시 광명지구 재정비촉진사업(광명뉴타운)을 경기도시공사가 책임 시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명뉴타운 사업은 광명시 철산동과 광명동 일대 구시가지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지구 안에는 4만2775가구 11만8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 7월 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 지구로 지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광명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사업 기간 및 방향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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