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웨딩드레스, 촬영, 신부화장 등 결혼 준비물을 온라인으로 직접 검색하고 비교하며 구매 및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웨딩 오픈마켓 ‘마이e웨딩’서비스를 10일부터 선보인다. |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9일 결혼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마이e웨딩’(www.myewedding.co.kr)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웨딩 서비스 업체와 결혼을 앞둔 고객을 온라인 상에서 직접 연결해 주는 오픈마켓 서비스로 기존 웨딩 컨설팅 업체가 부과해 온 30~40%의 높은 마진을 제거했다고 LG데이콤은 설명했다.
LG데이콤은 향후 입점 업체를 더욱 늘리고 신혼여행, 혼수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오픈마켓 서비스로 마이e웨딩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마이e웨딩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알뜰한 결혼 준비를 도와주는 웨딩 시장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웨딩 서비스 시장의 가격 투명화를 이뤄 고객과 서비스 공급업체 모두 윈-윈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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