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랑은 12-25일 초록의 자연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구상화가 장이규의 개인전을 연다.
화가는 근경의 소나무와 원경의 녹색 산을 화면에 배치한 작품을 선보여왔는데 작품 속 풍경은 정적과 고요, 나른한 오후의 분위기로 꽉 차있다.
▲서교동 갤러리 잔다리는 12일부터 7월13일까지 젊은 사진작가 박형근의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신작 약 15점을 선보일 예정인데 그의 작품에 담긴 이미지는 현실과는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갖는다.
☎02-323-4155. (사진설명 = 박형근의 'a voyage' 연작중 'full moon')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