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LG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실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첫 행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되며, 헌혈증은 ‘LG헌혈증서은행’에 일괄적으로 적립, 보관한 후에 임직원 및 가족이 필요할 때 지급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혈액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헌혈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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