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민영화 은행업에 긍정적"

2008-06-03 09:01
  • 글자크기 설정

굿모닝신한증권은 산업은행 민영화가 은행산업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일 홍진표 연구원은 "은행산업내 M&A(인수.합병) 활성화에 따른 프리미엄 발생으로 은행주의 상승 여력이 증가하고 은행산업의 대형화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강화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연구원은 "반면 부정적 요인으로 중소기업 대출과 IB(투자은행)시장내 경쟁 심화와 구조개편과정에서 오버행(대량대기매물)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은행산업의 구조개편과정에서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의 장기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높아지겠으나 기업은행과 우리금융지주는 오버행문제로 주가 상승력이 단기적으로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아주경제'(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