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GM으로부터 ‘2007 우수 공급사상’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GM은 지난 한 해 거래한 3천700여개 공급사를 평가해 90여개사에 우수 공급사상을 수여했으며 철강사 중 포스코를 포함한 3개 업체가 이 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이번 상을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으며 수상 동기로는 GM과 함께 한 *‘EVI 활동’과 원가절감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맞춤형 용접재단강판인 TWB 공급 ▲신가공법 제안에 따른 자동차 제조 공정 단축 ▲고급 고강도강 공급 등으로 GM의 차량 경량화 및 원가절감 등의 활동도 이번 상을 수상한 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GM에 철강을 공급하는 단순 공급사를 넘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자동차 강판 제조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활동’은 신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자동차사 및 부품사 등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활동이다.
나원재 기자 wjsty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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