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현대·GS건설, 용인 성복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 첫 선

2008-05-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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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7곳,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성복자이1차 조감도

이번주엔 공급물량이 많지 않지만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용인 성복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공개돼 주목된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엔 전국에서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7곳,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27일 영조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택지지구 '퀸덤3차'의 청약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10층 주택형 126~355㎡, 898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돼 있어 국제신항과 국제공항이 가깝다. 특히 단지 안에 미국 정규과정의 학교가 설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일신건영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짓는 '휴먼빌'을 내놓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112·113㎡, 260가구로 구성된다. 분당선 죽전역이 가깝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어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같은날 SK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에 짓는 '해운대 SK VIEW'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전체 183가구 중 1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30일에는 모델하우스가 잇따라 공개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짓는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34개동 규모로 주택형 119~221㎡, 2157가구로 구성된다.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성복IC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오는 2014년 완공되면 성복역이 신설된다.

GS건설도 같은날 '성복자이' 1·2차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1차와 2차는 각각 지하 4층~지상 20층 12개동,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동 규모로 공급물량은 모두 1502가구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16개동, 주택형 110~167㎡ 931가구로 구성된다.

극동건설도 이날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코업스타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지하 5층~지상 41층 2개동, 92~176㎡ 106실로 구성된다. 지하 1, 2층에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가 입점하고 단지 지하로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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